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씁니다. 한 10일동안 또 못쓸듯 합니다. ㅠㅠ 레포트와 각종 수업 듣기도 하고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 수업준비까지 너무나 바쁜 나날이라 요즘 잠도 못자네요. 그래도 으싸으싸하며 글을 또 씁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어른들까지 모두 좋아하는 간짜장~!!! 간짜장 소스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두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 간짜장 재료 준비>

양파 2개, 돼지고기 뒷다리(앞다리, 등심) 상관없어요(종이컵 한컵반 정도) 있는대료 쓰시면됩니다.

간장 종이컵 기준 1/3 , 설탕 종이컵 기준 4/5컵,. 굴소스1/2컵, 치킨스톡 있으면 한숟가락, 파 1컵

간짜장 재료

 

<간짜장 소스 만들기>

1. 춘장을 기름에 중불로 볶습니다. 타지 않도록 주걱으로 잘 저어주시면 꾸덕하니 기름에 잘 볶아집니다.

저는 한 10분쯤 볶아줬습니다. 다 된 춘장은 다른 그릇에 옮겨 놓고

2. 다음 파기름을 살짝 내줍니다. 이것도 중불에 해주세요. 이건 사진을 못찍었어요.

춘장을 기름에 볶아요

3. 파기름을 내었다면 양파를 넣고 같이 볶습니다. 하얗던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한참 볶아줘요

양파 볶기

4. 돼지고기를 넣어주다가 반쯤 익었을때 굴소스와 간장을 부어줍니다. 이때 간장은 후라이팬의 가장자리에 부어주세요. 그래야 좀더 불향이 납니다. 저는 치킨 스톡도 넣었습니다.

다른 재료 합쳐 볶기

5. 재료가 어느정도 색깔이 입혀지면 볶은 춘장을 재료에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아~~ 짜장면집 향이 납니다.

볶은 춘장과 나머지 재로 모두 넣고 볶기

6. 춘장의 기름과 나머지 야채, 고기들이 하나로 어우러 지면서 짜장면집 냄새가 온 집안에 진동하면 그릇에 담아놓습니다. 그리곤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씁니다^^

간짜장 소스 완성~!!

짜짠~!! 이제 완성이 되었습니다.이렇게 만들 저희아이들은 짜장떡볶이를, 남편과 전 중화면만  사서 간짜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한 5번은 더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딸들에게 그리고 남편에게 엄지척~ 받은것이니 생각있으신 분들은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

안녕하세요?

코로나 격상으로 인해 아이들도 학교며 어린이집을 보낼수가 없어서 무척이나 바쁜하루를 보내고 있는 1인입니다.

 

며칠전에 장어를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우리 남편님~~ 어디 갈수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인터넷 여기저기 뒤지면서 싸게 나왔길래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처음으로 시켜보는거라 맛이 있을지, 양은 많은지...걱정하면서 시켜봤습니다.

금액은 6팩에 29,900원 이였습니다.

배송은 하루만에 총알 배송이 되었습니다.

HACCP 인증 받은거라고 되어있네요.

 

먼저 1팩의 포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직화구이 양념 민물 장어

포장지를 빼면 아래처럼 양념이 되어있는 민물 장어가 나옵니다.

양은 130G입니다. 처음엔 이거 혼자 먹어도 모자르겠는데? 하면서 봤는데.. 뭐 밥이랑 반찬이랑 먹으면 나름 괜찮을 정도입니다.

양념 민물장어

조리법은 매우 간편합니다.

1. 전자렌지 사용시 위 상태 그래로 2분정도만 가열해서 먹습니다.

   전자렌지로도 먹어봤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2. 직화 사용시에는 비닐을 벗기고 용기째로 가스렌지에 놓고 데워 먹습니다.

이 방법은 무서워서 안해봤습니다. 혹시라도 탈까봐.. (겁이 많은지라)

3. 프라이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직접 장어를 굽습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했는데 탈까봐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종이 호일 위에 올려두고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기름을 두르고 해서 타지 않았고 후라이팬을 들어주면서 불이 세지 않도록 했습니다.

 

후라이팬에 조리시

짜잔~!! 남편이 장어덮밥이 먹고싶다고해서 밥위에 장어와 남은 소스 살짝 데워서 올려주었습니다.

맛도 괜찮았고 소스도 넉넉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장어덮밥

남편이 좋아해서 다행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나오면 시킬 예정입니다. 전에 홈쇼핑에서 구입했던건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였는데 다행히 돈아깝단 생각없이 먹은것 같아 좋네요^^

 

모두 행복한 저녁되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4대 채소 중 하나인 무!!

오늘은 무의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주에 저희 집은 김장을 했습니다.

김장하고난 뒤 무가 3개나 남아버렸지 뭡니까~~

무 보관법은  보통은 잘라서 밀폐용기에 담아두면 되는데 무를 오래먹으려고 냉동 보관하려고 용도에 맞게 잘랐습니다. 

 

 

< 무 냉동 보관법>

1. 무를 씻어서 껍질을 까고 씻어줍니다.

 

씻은무

2. 먼저 3등분을 합니다.

녹색부분은 조림할때, 중간부분은 국, 찌개용, 마지막부분은 채지나 무나물용입니다.

무 3등분하기

3. 용도에 맞게 자릅니다.

조림용

 

용도별로 자른 무.

4 이렇게 자른 무는 지퍼백에 담아놓습니다.

5. 필요할때마다 해동하지 않고 바로 요리에 투입합니다^^

 

너무 쉬운 방법이죠? ㅎㅎ 이렇게해서 내년 봄까지 싱싱한 무를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참 지퍼백에 담을때는 소분해서 담으면 편합니다. 저는 귀찮아서 그냥 다 담았었는데 붙어요.ㅠㅠ

그러니 소분해서 꼭 담아주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주말에는 계속 보육교사 수업을 듣고 애들을 보느라 녹초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힘내라며 노래를 하나 틀어줬어요..

듣고 있는데 아로하더라구요..

아로하.. 사랑한다는 의미가 있는 말이라죠?

듣는데 조정석님이 어찌나 감미롭게 노래를 부르던지.. 푹 빠져서 들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가사를 올려 봅니다. ㅎㅎ

오늘도 편안한 하루 모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로하

조정석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어두운 불빛아래 촛불 하나

와인 잔에 담긴 약속하나

항상 너의 곁에서 널 지켜줄거야

날 믿어준 너였잖아

 

나 바라는 건 오직 하나

영원한 행복을 꿈꾸지만

화려하지 않아도 꿈같진 않아도

너만 있어주면 돼

 

걱정마 (I believe)

언제나 (I believe)

이 순간을 잊지 않을게

내 품에 (I believe)

안긴 너의 미소가

영원히 빛을 잃어 가지 않게

 

Cause your love is so sweet

You are my everything

첫날 밤에 단 꿈에 젖어

하는 말이 아냐 난 변하지 않아

오직 너만 바라볼거야 oh

 

You're light of my life

You are the one in my life

내 모든걸 다 잃는데도

후외하지 않아

오직 너를 위한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나 바라는 건 오직 하나

영원한 행복을 꿈꾸지만

화려하지 않아도 꿈같진 않아도

너만 있어주면 돼

 

약속해 (I believe)

힘들 땐 (I believe)

너의 그늘이 되어줄게

내 품에 (I believe)

안긴 너의 미소가

영원히 빛을 잃어 가지 않게

 

Cause your love is so sweet

You are my everything

첫날 밤에 단 꿈에 젖어

하는 말이 아냐 난 변하지 않아

오직 너만 바라볼거야 oh

 

You're light of my life

You are the one in my life

내 모든걸 다 잃는데도

후회하지 않아

오직 너를 위한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You're light of my life

You are the one in my life

내 모든걸 다 잃는데도

후회하지 않아

오직 너를 위한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All I ever want is your love

 

 

 

Posted by 친절한 정쌤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이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중이염은 그냥 방치해두면 안된다고 하죠? 저는 한달전쯤 심한 감기에 걸려서 계속 코가 막히고 귀가 먹먹하고 아무리 하품을 해도 귀가 뚤리지 않아서  코가 막혀서 그렇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곤 빨리 감기가 낫길 바랬죠. 근데 이걸 방치해서 그런지 계속 귀가 멍하고 한쪽귀가 아팠다가 삐~ 하는 이명도 생기고 머리가 울리기 까지 했습니다.

이거 큰일난건 아니겠지? 해서 어제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한쪽귀 압력테스트가 잘 안나오고 귓속에 염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다행히 약잘 먹으면 나아진다고 하니 한시름 놓았죠.

아직 약을 먹은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서 귀가 먹먹하긴 하지만 아팠던거는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렇다면 중이염 증상은 어떤것이며 왜 생기는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이염



[출처: 중앙일보] 중이염 증상, 고름에 이명·어지럼증…심하면 청력 손실에 합병증까지?

중이염은 고막 안쪽에 중이강이라는 공간에 나타나는 염증을 말하며 특히 15세 이하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 이유는 성인에 비해 귀와 코를 연결하는 길이 평평하고 짧고 굵어 코나 목의 염증이 귀로 쉽게 전달되는 신체구조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삼출성 중이염
대부분 급성 중이염 이후 나타나며 이충만감, 청력 저하 등의 증상이 있으며 감기가 코의 염증이 있어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화농성 중이염
삼출성, 급성 중이염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고막 안쪽에 화농된 고름이 가득 차있는 경우를 말하며 심한경우 고막이 찢어져 고름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 중이염
삼출, 화농성 중이염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아 만성적으로 중이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심한 경우 안면마비, 심한 어지럼증, 청력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고막 안쪽에 염증으로 인해 귀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심함 경우는 고막이 찢어져 분비물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또한 어지럼증, 구토, 발열, 청력저하
이명, 이충만감, 안면 신경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중이염의 치료방법 및 예방방법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중이염이 의심이 된다면 이비인후과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 이후 약물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항생제, 진통 소염제와 같은 약물치료를 약 7일 정도 사용하여 처방을 합니다. 그렇게 해도 완치가 되지 않는다면 적절한 시기에 고막에 작은 구멍을 내 고막 안쪽에 고여 있는 염증, 즉 삼출액을 밖으로 흘어나오게 하여 제거하는 방법을 하게 됩니다.

중이염 예방법으로는
가장 좋은 것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이염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면역력을 키우는 적절한 운동, 외출 후 손발을 씻어 청결 유지, 미지근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고 호흡기관쪽이 건조하지않도록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누구나 걸릴수  있는 중이염. 다들 미리 청결과 면역력 기르셔셔 건강한삶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아이의 고민에 대해 좀 써볼까합니다.

우리 첫째 아이가 8살인데 아직도 까치발로 다닙니다.

그 이유는 어렸을때부터 뛰면 아랫층에 소음으로 분쟁이 생길것 같아서 아이에게 조심조심 다니라고 했던거였는데 그게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계속 까치발로 다니는 겁니다. ㅠㅠ

그래서 하루는 이제 까지발로 안다녀도돼.. 라고 말을 했는데 그게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까치발로 걷는 이유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던중 아래와 같은 칼럼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우리아이가 고쳐졌음하는 마음이네요...

 


 

정상적인 아이들도 걸음마 초기에는 종아리 근육이 긴장되어 까치발로 걷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종아리 근육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대개 2세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발뒤꿈치가 먼저 지면에 닿는다.

그런데, 어떤 아이들은 2세가 지나서도 까치발로 걷는다. 이런 경우는 종아리 근육이 짧거나 단단하여 발목관절에서 발을 다리 쪽으로 압력을 가하여 당길 때 저항력을 느끼게 되고 정상보다 발목이 다리 쪽으로 덜 굴곡이 된다.
이런 아이들은 발을 똑바로 앞으로 향하고 걸으면 힘이 들기 때문에 발을 바깥쪽으로 벌리면서 팔자걸음으로 걷는 경우도 많다.


아이가 까치발로 걷게 되는 3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다.”

1. 습관적인 까치발이다.

습관적인 까치발은 아이를 똑바로 눕힌 상태에서 아이 발을 다리 쪽으로 구부려 보면 발이 다리 앞쪽으로 20도 이상 쉽게 구부려진다. 이것은 아킬레스건 길이가 정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습관적인 까치발을 하는 아이는 근육의 발달이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걷자 마자 발뒤꿈치를 들고 발끝으로 걷는 모습을 보인다.
이럴 때 부모의 잔소리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떤 아이들은 부모의 잔소리로 인해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이런 아이에게는 발뒤꿈치를 먼저 지면에 닿는 시범을 보여 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올바르게 걸을 때 칭찬이나 격려를 통해 용기를 북돋아 주어 발바닥 전체로 걷게 하는 것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

2. 종아리 근육이 선천적으로 팽팽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과거력을 살펴보았을 때 임신이나 출산과정에 문제가 없다면 아이의 근육이나 신경에도 문제가 없다.
이런 아이들은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운동과 발 보조기를 사용하여 치료하면 대부분 호전된다. 발 보조기는 까치발로 인한 자세 이상과 보행 문제를 줄이기 위하여 발의 앞쪽 발바닥의 튀어나온 부위 후방 위치에 압력 억제용 바(bar)를 추가하여 제작한다. 압력 억제용 바(bar)는 발 앞부분의 압력을 줄여주고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이런 압력 억제용 바를 추가한 밑창을 적용한 신발이 특허를 받아 출시되기도 했을 만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3. 신경학적 원인 등으로 인해 종아리 근육에 경련성 마비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까치발로 걷게 되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1. 걸음걸이가 불안정하고 자주 넘어진다.

2. 지면의 반발력으로부터 충격 흡수가 잘 안되어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3. 걸을 때 몸의 무게 중심이 상하로 많이 움직이면서 정상적인 아이보다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되어 쉽게 피로를 호소할 수 밖에 없다.

4. 보다 나이가 많아지면 지속적으로 종아리 근육이 뭉치게 되며, (근육의 경련 현상)가 잘나고 아킬레스건이 붓거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5. 종아리가 굵어지게 되어 보기에도 좋지 않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아이가 2~3세까지는 기질적인 문제가 없더라도 까치발로 걸을 수도 있지만, 2~3세 이후에도 계속하여 까치발로 걷는다면 소아정형외과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by 대한성장의학회

Posted by 친절한 정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요즘 보육교사 자격증 준비중인데 토론과제에 영상보기에 너무 시간이 없어서 글을 쓰기가 힘들었네요.

잠시 머리도 식힐겸..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고사리 나물 볶음 레시피를 알려드릴께요

우리 큰 따님께서 고사리나물을 좋아하게되어서 급 만들게 되었습니다.

 

< 재료 준비>

고사리(마트에서 불려져있는 고사리를 사용했습니다)

설탕1스푼, 진간장+국간장 각 1스푼씩. 물1/2컵(종이컵기준), 마늘1스푼, 약간의 파

 

<음식 만들기>

1. 고사리를 물에 2~3번 헹궈 줍니다.

저는 불려져 있는 고사리를 사용했는데 만약에 말린 고사리를 이용하시는 분은 고사리를 미리 하루전날 실온에서 5~6시간 불린후 끓는 물에 넣고 15분 정도 삶아 줍니다.

저는 그렇게 오래할 필요가 없어서 끓는 물에 1분만 살짝 데쳤습니다

 (말랑말랑 하다면 삶는 과정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

불린고사리

 

 

2. 삶은 뒤 찬물에 헹궈준뒤 물기를 꽉짜내어 줍니다.

 

3. 고사리를 손질해줍니다. 긁은 줄기 아랫부분은 제거해주세요, 질겨요.

   먹기좋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4. 준비한 대파를 잘게 다져줍니다.

 

5. 예열된 후라이팬에 기름 2큰술 (들기름도 괜찮고 식용유도 괜찮습니다)

   넣고 고사리를 볶아줍니다. 오래 볶아줘야 비린내가 안나요... 센불에서 3~4분이 적당한것 같습니다.

 

6. 다진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1분간 추가로 볶습니다. 

 

7. 설탕 1스푼(숟가락기준) 처음엔 반스푼만 넣고 간을 보세요. 저는 한스푼이 좋아서 그렇게 넣었습니다.

  간장(국간장1, 진간장1) 넣어줍니다. 간이 부족하면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8. 물1/2컵(종이컵)도 넣어서 양념이 졸아서 스며들수 있도록 볶아줍니다.

 

 

9. 거의다 고사리에 스며들었다면 불을 끄고 참기름1스푼과 통깨를 넣고 섞어주세요.

고사리 나물볶음

 

 

짜잔~ 완성 되었습니다^^

고사리나물을 좋아하시는 분은 오늘 고사리나물볶음 어떠세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되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아이의 감정의 그릇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감정 조절 문제는 어떻게 발생할까요?

  우리에게는 누구나 감정을 담는 그릇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릇에 물을 담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릇의 크기에 비해 너무 많은 물을 담으면 그릇의 물은 당연히 넘쳐버리겠지요. 아이들도 부모와의 갈등, 학교 적응문제, 친구와의 갈등, 자존감의 저하, 성적에 대한 부담 등 다양한 스트레스로 감정적 부담이 갑자기 커지게 되면 아이들의 감정 그릇에 담을 수 있는 감정 정도를 벗어나 짜증이나 분노가 폭발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릇에 물이 담기는 것을 잘 보면서 조금씩 넘치지 않게 덜어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물이 넘치는 일은 없겠지요. 이처럼 아이들이 감정적으로 부담이 되는 문제에 대해 부모님이나 선생님, 친구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받게 되면 감정을 표현하고 해소하게 되므로 감정 그릇이 넘치지 않겠지만, 그렇지 못하게 되면 짜증이나 분노가 폭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릇의 크기나 특징에 따라 담을 수 있는 물의 양이 달라지듯, 우리 아이의 감정 그릇의 크기나 특징에 따라 쉽게 화/짜증을 낼 수도 있습니다.

 

감정그릇 도식

2] 아이의 감정을 읽어 주세요 (감정 코칭하기)

만약 깜깜한 동굴 입구에 서 있다면, 한 치 앞도 안 보이고 그 동굴이 얼마나 깊은지, 안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아주 무섭고 겁이 날 것입니다. 그러나 동굴 속에 빛을 비추어 어디에 웅덩이가 있고, 박쥐가 몇 마리 있는지를 알게 되면 무서운 마음은 한결 사그라들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화가 날 때 막연히 기분 나빠. 짜증 나.’라고만 생각하면 기분이 풀리지 않고 점점 더 나빠지기만 합니다. 그러나 어떤 감정들이 쌓여 화가 되었는지 우리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게 되면 화나는 마음이 한결 잦아들게 됩니다.

 

1.감정 구별하기

우선,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보세요. 흔히 말하는 부정적 감정에는 사실 아주 다양한 종류의 감정이 포함됩니다. (, , 후회, 역겨움, 미움, 원망, 후회, 자책, 질투, 억울함, 비참함, 측은함, 무안함, 민망함, 허망함, 아쉬움 등)

자녀 : “아이, 정말 짜증 나.”

부모 : “왜 그렇게 짜증을 내니?” (X)

부모 : “동생이 밉고 속상해서 짜증이 나는구나.” (O)

2. 감정 표현하기

감정에 이름을 붙인 후, 자녀 스스로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줍니다.

부모 : 동생이 말도 없이 네 장난감을 갖고 놀아서 기분이 나빴나 보네. 어떤 마음이 들었니?”

자녀 : “내 장난감 갖고 놀지 말라고 했는데, 동생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 화가 나고 미웠어. 이전에 내가 엄청 좋아하는 장난감을 동생이 갖고 놀다가 망가뜨린 적이 있잖아. 또 그럴까 봐 걱정되는데, 엄마는 동생 편만 드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

3. 감정 인정하기

다음으로, 아이의 말 속에 담긴 감정을 인정해 주어야 아이의 마음이 풀립니다. , ‘내가 네 입장이라도 그랬겠다. 런 상황에서 그런 감정이 드는 건 당연해라는 이해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부모 : “그래. 네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허락도 없이 동생이 가져가서 무척 화가 났겠구나. 또 망가질까 봐 걱정도 되고. 전에도 그런 적이 있으니 그런 마음이 들 수도 있지.”

4. 행동 조절하기

때에 따라서는 부모님께서 대안적 행동을 제시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욕설, 폭력 등의 문제행동에 대해서 단호히 제한을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 : “음엔 동생에게 내가 아끼는 장난감이니 조심해서 갖고 놀아라고 이야기해보는 게 어떨까? 둘 다 갖고 놀고 싶을 때는 시간을 정해서 번갈아 가면서 갖고 노는 것으로 하자. , 아무리 화가 나도 이번처럼 욕하거나 물건을 던져서는 안 돼.”

 

-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상 대화를 나눌 때, 자녀에게 화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잠깐하고 멈춘다.

길게 심호흡한다.

참자, 진정하자, 괜찮아라고 혼잣말을 한다.

거꾸로 셈을 하거나 구구단을 외운다.

즐거운 상상을 한다.

음악 듣기, 목욕하기, 스트레칭 등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본다.

태권도 등 몸을 쓸 수 있는 활동을 하거나 드럼, 장구 등의 타악기 연주를 한다.

-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은 성취 경험이 되며, 한 번 성공하면 점점 더 잘하게 됩니다.

 

- 자녀가 분노 폭발을 멈추지 못하고 길어진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자녀의 손목을 잡고 적당한 의자에 앉힌 후 화가 가라앉아 차분해질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소리를 지르지 말고 차분하게 네가 지금 소리 지르는 것을 스스로 멈추고 다시 차분해지면 좋겠구나. 그때까지만 엄마(아빠)는 너의 팔을 잡고 있을 거야.”라고 말한 뒤 비난하지 않는 태도로 지긋이 자녀를 쳐다보며 기다려 줍니다.

자녀가 분노발작을 멈추면 바로 안아주고 방금 너 스스로 멈추었구나. 정말 잘했어. 다음번에는 더 쉽게 멈출 수 있을 거야라고 격려해 줍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분노를 가라앉히고 차분해지는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주의집중력이 낮고 충동적인 성향이 있거나, 불안, 우울 등의 정서적인 문제, 혹은 사고의 융통성이 낮은 문제 등이 있으면 감정적 부담을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이 약해서 쉽게 감정이 폭발하거나 심하면 감정 그릇이 깨져버릴 수도 있어요. 아이들의 외모가 저마다 다른 것처럼 감정 그릇의 특징도 다르답니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정도의 분노 폭발이 빈번하면 우리 아이의 감정 그릇을 이해하고 더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을 줄 정신건강 전문가를 찾아보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

통은 4월초면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상담이 실시가 되곤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아이가 학교에 가지 못해서 이번주에 한다고 한다.

 

처음 아이를 입학시킨 부모의 입장에서 무슨 질문을 어떻게 할지..궁금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갔을때도 학부모 상담이 있으면 무슨말을 하지? 했던 것 같은데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고 상담주간이라고 하니 무슨말을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한번 나와 같은 학부모님들이 있을 것 같아서 학부모 상담 주간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학부모 상담 주간 실시방법

학교에서 가정으로 안내장을 보내오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표시를 한다. 3군데 정도 체크를 하면 담임 선생님께서 시간을 조율해서 확정 시간을 안내해 주신다. (이번엔 대면 상담이 아닌 비대면으로 전화상담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

 

상담 질문

보통 20~3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고 한다.

, 뒷 사람이 시간별로 상담이 이루어지니 이번엔 20분의 시간을 넘길수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미리 질문할 내용을 적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질문 내용>

1.아이가 적응은 잘하고 있나요?

아이가 입학후 가정에서와 달리 정해진 수업시간에 맞춰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환경이 달라지면 아이가 힘겨워 할수 있기 때문이다. )

 

2.교우관계는 어떤가요?

: 다른 친구와 잘지내고 있는지, 쉬는 시간에는 누구와 주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아본다면 내 아이가 사회성이 좋은지를 알수 있을 것 같다.

 

3.가정에서의 지도는 어떻게 할까요?

:학교에서 따라오지 못하는 교과는 어떤 교과인지 , 발표력이 부족하진 않은지 등등 평소 아이의 성향에 맞게 궁금했던점을물어보고 집에서 어떤부분으로 아이에게 도움을 주어야 할지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다. 우리 아이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남들앞에서 말하는걸 두려워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물어보려고 한다.

 

이 정도면 20분이 금방 갈 것 같다.

나와 같이 아이를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고 상담을 하는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좀 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친절한 정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많이 흐리네요... 저는 맑은 하늘이 좋지만, 오늘은 혼자 있고 싶어서 그런지 이런 날도 좋습니다.

오늘은 코딩자격증 또는 코딩공부를 무료로 들을수 있는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변에 코딩에 관심이 많아 배우시는 분들이 있는데 코딩지도사 자격증을 따는데 돈을 많이 들이면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는 초등 방과후에서 로봇을 가르치다가 코딩에도 관심이 많이있어 지도사 자격증을 여러곳에서 알아보고 땄는데 요즘은 자격증비만 내고 무료로 교육을 해주는 교육원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곳을 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곳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인터넷 혼자 뒤지면서 찾고 공부해서 알려드리는 자료이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그리고 코딩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자격증을 딸수 있도록 해주니 보시고 관심있는 분야가 있다면 도전을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한국교육진흥협회

 

한국교육진흥협회

한교진, 국가지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식등록 민간자격증 발급협회, 전과정 무료수강

www.klsp.co.kr

저는 여기서 자격증을 땄어요. 인터넷으로 제가 시간 날때마다 볼수 있어서 좋았고, 만약 수강기간이 지나서 못듣게 되면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수강기간을 늘려서 들을수 있도록 지원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번에 따긴했지만 게을러서 수강기간내에는 못따고 좀 지나서 땄어요^^ 저는 무엇보다 강의해주시는 분도 깔끔하게 강의하시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재밌었습니다.  대신 자격증 비는 조금 사악합니다. 1급은 8만원이였습니다. 그래도 강의가 마음에 들어서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자격증 안따고 공부만 하실분들은 무료이니 추천드려요^^

 

코딩지도사외에 방과후지도사과정, 아동전문과과정, 심리상담과정,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커피과정등등 많이 있습니다. 저는 다음에는 pop디자인과정에 도전해 보려고해요^^

 

2. 한국자격평생교육원

 

한국자격평생교육원

한국자격평생교육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식등록, 장학지원 무료수강, 방과후 관련, 심리상담사, 전문화, 복지 과정 외 다수, 취업관련 유망자격증

llo.or.kr

여기서도 저는 코딩수업을 들었습니다. 관심이 많은 분야이니 여러 선생님께 듣고싶어서 들어봤습니다.

제가 자격증 땄던곳과는 다르게 이 수업에선 실제 학교에서 아이들과 할수 있는 것들을 위주로 설명을 해주셔서 여기도 수업이 괜찮았습니다. 저는 자격증이 또 필요한건 아니라 한자평에서는 수업만 들었습니다.

 

3. 마지막으로 경기도민을 위한 GSEEK 지식

 

GSEEK -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외국어, 자격취득, 생활/취미, 부모교육, 청소년 등 제공

www.gseek.kr

이곳은 지식이라는 사이트인데 무료로 학습을 해주는 곳입니다.

저는 여기서 외국어 회화도 듣고 우리 아이들에게 써먹으려고 독서지도사 관련 학습도 들었습니다.

여기도 들을게 너무 많았습니다. 외국어, IT는 물론이고 자기개발, 자격증, 부모교육, 청소년교육등등 교육에 관한게 엄청 많습니다. 좋은사이트를 찾았다며 혼자 좋아했습니다.^^

 

우선 저는 3곳에서 모두 강의를 수강해봤는데 모두 나름 괜찮았습니다. 음.. 3번 지식사이트에서의 강의는 다들어본건 아니고 코딩과정은 강의해주시는분이 바쁜지 말이 너무 빨라서 강의듣는건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독서 지도관련 강의라던가 외국어 강의는 괜찮았습니다.

요즘은 반려동물과 관련된 자료들도많이 올라오고 있으니 필요하신분들은 들어가보셔서 강의듣고 지식과 교양도 쌓고 취미생활도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길게 쓴것 같네요.

오늘은 이만 쓰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