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유용한 정보/요리 황금레시피'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21.01.04 간짜장 소스 만들기 쉬워요~~ 2
  2. 2020.11.23 고사리 나물볶음 만들기
  3. 2020.10.12 황태해장국 황금레시피 4
  4. 2020.10.04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_소세지야채볶음 만들기 2
  5. 2020.10.04 국물이 시원한 만두국 만들기~~

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씁니다. 한 10일동안 또 못쓸듯 합니다. ㅠㅠ 레포트와 각종 수업 듣기도 하고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 수업준비까지 너무나 바쁜 나날이라 요즘 잠도 못자네요. 그래도 으싸으싸하며 글을 또 씁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어른들까지 모두 좋아하는 간짜장~!!! 간짜장 소스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두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 간짜장 재료 준비>

양파 2개, 돼지고기 뒷다리(앞다리, 등심) 상관없어요(종이컵 한컵반 정도) 있는대료 쓰시면됩니다.

간장 종이컵 기준 1/3 , 설탕 종이컵 기준 4/5컵,. 굴소스1/2컵, 치킨스톡 있으면 한숟가락, 파 1컵

간짜장 재료

 

<간짜장 소스 만들기>

1. 춘장을 기름에 중불로 볶습니다. 타지 않도록 주걱으로 잘 저어주시면 꾸덕하니 기름에 잘 볶아집니다.

저는 한 10분쯤 볶아줬습니다. 다 된 춘장은 다른 그릇에 옮겨 놓고

2. 다음 파기름을 살짝 내줍니다. 이것도 중불에 해주세요. 이건 사진을 못찍었어요.

춘장을 기름에 볶아요

3. 파기름을 내었다면 양파를 넣고 같이 볶습니다. 하얗던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한참 볶아줘요

양파 볶기

4. 돼지고기를 넣어주다가 반쯤 익었을때 굴소스와 간장을 부어줍니다. 이때 간장은 후라이팬의 가장자리에 부어주세요. 그래야 좀더 불향이 납니다. 저는 치킨 스톡도 넣었습니다.

다른 재료 합쳐 볶기

5. 재료가 어느정도 색깔이 입혀지면 볶은 춘장을 재료에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아~~ 짜장면집 향이 납니다.

볶은 춘장과 나머지 재로 모두 넣고 볶기

6. 춘장의 기름과 나머지 야채, 고기들이 하나로 어우러 지면서 짜장면집 냄새가 온 집안에 진동하면 그릇에 담아놓습니다. 그리곤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씁니다^^

간짜장 소스 완성~!!

짜짠~!! 이제 완성이 되었습니다.이렇게 만들 저희아이들은 짜장떡볶이를, 남편과 전 중화면만  사서 간짜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한 5번은 더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딸들에게 그리고 남편에게 엄지척~ 받은것이니 생각있으신 분들은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요즘 보육교사 자격증 준비중인데 토론과제에 영상보기에 너무 시간이 없어서 글을 쓰기가 힘들었네요.

잠시 머리도 식힐겸..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고사리 나물 볶음 레시피를 알려드릴께요

우리 큰 따님께서 고사리나물을 좋아하게되어서 급 만들게 되었습니다.

 

< 재료 준비>

고사리(마트에서 불려져있는 고사리를 사용했습니다)

설탕1스푼, 진간장+국간장 각 1스푼씩. 물1/2컵(종이컵기준), 마늘1스푼, 약간의 파

 

<음식 만들기>

1. 고사리를 물에 2~3번 헹궈 줍니다.

저는 불려져 있는 고사리를 사용했는데 만약에 말린 고사리를 이용하시는 분은 고사리를 미리 하루전날 실온에서 5~6시간 불린후 끓는 물에 넣고 15분 정도 삶아 줍니다.

저는 그렇게 오래할 필요가 없어서 끓는 물에 1분만 살짝 데쳤습니다

 (말랑말랑 하다면 삶는 과정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

불린고사리

 

 

2. 삶은 뒤 찬물에 헹궈준뒤 물기를 꽉짜내어 줍니다.

 

3. 고사리를 손질해줍니다. 긁은 줄기 아랫부분은 제거해주세요, 질겨요.

   먹기좋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4. 준비한 대파를 잘게 다져줍니다.

 

5. 예열된 후라이팬에 기름 2큰술 (들기름도 괜찮고 식용유도 괜찮습니다)

   넣고 고사리를 볶아줍니다. 오래 볶아줘야 비린내가 안나요... 센불에서 3~4분이 적당한것 같습니다.

 

6. 다진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1분간 추가로 볶습니다. 

 

7. 설탕 1스푼(숟가락기준) 처음엔 반스푼만 넣고 간을 보세요. 저는 한스푼이 좋아서 그렇게 넣었습니다.

  간장(국간장1, 진간장1) 넣어줍니다. 간이 부족하면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8. 물1/2컵(종이컵)도 넣어서 양념이 졸아서 스며들수 있도록 볶아줍니다.

 

 

9. 거의다 고사리에 스며들었다면 불을 끄고 참기름1스푼과 통깨를 넣고 섞어주세요.

고사리 나물볶음

 

 

짜잔~ 완성 되었습니다^^

고사리나물을 좋아하시는 분은 오늘 고사리나물볶음 어떠세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되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

국물이 시원한 황태해장국.
우리집 단골 메뉴입니다.
특히나 우리 큰딸은 요즘 소화를 잘못시켜서 이걸로 일주일째 아침으로 먹고있어요.
덩달아 남편님도 요걸로 아침을 먹네요~^^


시원하고 뽀얀국물이 참 예쁘지 않나요?ㅎㅎ
레시피는 간단하니 집에서 꼭한번 드셔보세요~^^

(준비물)3~4인분기준
황태채 한줌 , 무 약간
들기름 2큰술(밥숟가락 2스푼)
물 1000ml
새우젓 국물만쓸시 2큰술
대파약간
콩나물도 있음 좋아요

(레시피)
- 황태채를 물에 살짝 불려주세요.
- 불릴동안 무를 먹기좋은 두께로 잘라준다.
- 불린 황태채를 먹기좋게 잘르고 살짝 물기를 짠후 들기름을 넣고 볶는다
- 먹기좋게 얇게 썰은 무와 물을 1/3 만 넣고 끓인다.
(하얗게 국물이 우러날때까지 끓인다)
- 다시 나머지물을 넣고 끓인다.
- 콩나물이 있으면 한줌 넣어주고 없으면 새우젓으로 간을하고 파를 넣어준다.
- 간은 입맞에맞게 소금을 더 넣을수도 있어요.


황태채를 냄비에넣고 들기름으로 볶기

 

채썬 무를 냄비에 넣고 물 넣기
물을한꺼번에 넣지 말고뽀얀 국물이 나올때까지 여러번 나누어서 넣어요


여기서잠깐!!물을 꼭 다 넣지 말고 나누어 넣어주세요

그래야 뽀얗고 고소한 국물이 완성됩니다~~

Posted by 친절한 정쌤

코로나 19로 집에 아이들이 있어 반찬이 떨어지면 안돼죠~~ 그래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는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사실 너무 쉬워서 올릴지 말지 고민했으나 아이들이 우선 잘먹는 #인기반찬 중 하나니 안올릴 수가 없네요~^^


☆재료준비☆
비엔나 소세지, 각종 야채(양파, 파프리카, 당근등),
마늘1스푼,
소스: 케챱4스푼, 돈가스소스2스푼, 굴소스 1티스푼, 올리고당 1스푼

재료준비하기


☆만드는 순서☆
1.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을 넣어줍니다. 샥샥 마늘을 익혀주면 마늘향이 좋게 올라옵니다.
파를 같이넣어 파기름을 만들어주셔도 좋습니다.저는 마침 파가 똑떨어져 마늘만 넣었어요.그래도 향은 좋아요.ㅎ

1.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마늘 넣기


2. 야채,양파와 소세지 같이넣기
비엔나 소세지가 맛있는데 없어서 후랑크소세지로 대체했어요..그래도뭐 좋습니다^^
양파가 투명하게 익을때까지 볶아주세요~~

2.야채와 소세지 넣고 볶아주기


3. 소스넣어 양념이 배도록 볶아줍니다.

3.소스넣고 함께볶기

마지막으로 통깨뿌려 마무리합니다.

오늘 저녁반찬은 요걸로 맛있게 먹었네요. 내일은 또 무슨 반찬을 만들지 고민이지만 내일일은 내일 생각할래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요.
다음주부터는 완전한 가을을 체감 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계절에 먹기좋은 만두국을 만들어 봤어요~^^

사실 만두국은 만들어진 사골육수에 만두만 넣어 먹었어요. 근데 깔끔하고 시원한 만두국이 먹고싶어 직접 육수를 냈답니다^^

[재료]
육수♧ 건새우, 다시마
그외 마늘, 후추, 소금, 만두, 국간장, 달걀, 파

[만드는법]
1. 육수만들기
국물내기용 건새우와 다시마를 후라이팬에 넣고 한번 살짝 데쳐줘요.( 그래야 비린내가 없습니다^^)
그리고 물을 넣고 한 10분쯤 끓여 냅니다.

2. 새우와 다시마는 건져내고 마늘 한숟가락, 국간장 두수저 넣어줍니다. 그리고 만두를 넣어요.
저는 김치만두를 넣었습니다.

3.만두가 어느정도 익었을쯤 달갈물을 풀어서 다시한번 한소끔 끊여요. 그리고 후추넣고 간을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약간 넣고 파송송 넣어 그릇에 내어줍니다. 저는 참기름맛도 좋아 먹기전에 참기름 한방울 넣었답니다~^^

남편과 나는 만두국을, 우리 두딸내미들은 아직 김치만두를 못먹어 국물에 밥말아 먹었답니다.
아~ 입맛까다로운 남편님 국물이 시원하다며 다음에도 해달라네요. 엄지척👍😁 받았습니다.
너무나도 쉬운 레시피라 그렇지만 한번에 성공한거니 한번쯤 드셔보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