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씁니다. 한 10일동안 또 못쓸듯 합니다. ㅠㅠ 레포트와 각종 수업 듣기도 하고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 수업준비까지 너무나 바쁜 나날이라 요즘 잠도 못자네요. 그래도 으싸으싸하며 글을 또 씁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어른들까지 모두 좋아하는 간짜장~!!! 간짜장 소스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두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 간짜장 재료 준비>

양파 2개, 돼지고기 뒷다리(앞다리, 등심) 상관없어요(종이컵 한컵반 정도) 있는대료 쓰시면됩니다.

간장 종이컵 기준 1/3 , 설탕 종이컵 기준 4/5컵,. 굴소스1/2컵, 치킨스톡 있으면 한숟가락, 파 1컵

간짜장 재료

 

<간짜장 소스 만들기>

1. 춘장을 기름에 중불로 볶습니다. 타지 않도록 주걱으로 잘 저어주시면 꾸덕하니 기름에 잘 볶아집니다.

저는 한 10분쯤 볶아줬습니다. 다 된 춘장은 다른 그릇에 옮겨 놓고

2. 다음 파기름을 살짝 내줍니다. 이것도 중불에 해주세요. 이건 사진을 못찍었어요.

춘장을 기름에 볶아요

3. 파기름을 내었다면 양파를 넣고 같이 볶습니다. 하얗던 양파가 투명해질때까지 한참 볶아줘요

양파 볶기

4. 돼지고기를 넣어주다가 반쯤 익었을때 굴소스와 간장을 부어줍니다. 이때 간장은 후라이팬의 가장자리에 부어주세요. 그래야 좀더 불향이 납니다. 저는 치킨 스톡도 넣었습니다.

다른 재료 합쳐 볶기

5. 재료가 어느정도 색깔이 입혀지면 볶은 춘장을 재료에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아~~ 짜장면집 향이 납니다.

볶은 춘장과 나머지 재로 모두 넣고 볶기

6. 춘장의 기름과 나머지 야채, 고기들이 하나로 어우러 지면서 짜장면집 냄새가 온 집안에 진동하면 그릇에 담아놓습니다. 그리곤 필요할때마다 꺼내서 씁니다^^

간짜장 소스 완성~!!

짜짠~!! 이제 완성이 되었습니다.이렇게 만들 저희아이들은 짜장떡볶이를, 남편과 전 중화면만  사서 간짜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한 5번은 더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딸들에게 그리고 남편에게 엄지척~ 받은것이니 생각있으신 분들은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
교육/초등2020. 12. 18. 13:27

오늘은 우리 1~2학년들의 슬기로운 방학을 보낼수 있는 글을 찾다가 현직 선생님께서 쓰신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부디 중요한 겨울방학 놓치지 말고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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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든학교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은 대부분의 학교가 2~3주 정도 조금은 짧은 학사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짧은 방학이지만 그래도 계획성 있게 보내서 자신감 충만하게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학년별, 교과별로 이번 방학 때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을 알려드릴게요.

딱 요 정도 준비해두면 2학기 맞이가 든든할 수 있는 복습과 예습을 곁들인 학습 내용을 1, 2학년 중심으로 족집게처럼 콕콕 짚어서 알려드립니다.

1학년 국어, 수학, 통합교과 그리고 2학년 국어, 수학, 통합교과 순으로 설명드리니 참고하세요.

 

우리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방학, 의미있는 시간보내시길 바랍니다.

어디든학교는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학부모이자 15년차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운영하는 교육 정보채널입니다.

초등학생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학습과 학부모님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친절한 정쌤

안녕하세요?

코로나 격상으로 인해 아이들도 학교며 어린이집을 보낼수가 없어서 무척이나 바쁜하루를 보내고 있는 1인입니다.

 

며칠전에 장어를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우리 남편님~~ 어디 갈수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인터넷 여기저기 뒤지면서 싸게 나왔길래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처음으로 시켜보는거라 맛이 있을지, 양은 많은지...걱정하면서 시켜봤습니다.

금액은 6팩에 29,900원 이였습니다.

배송은 하루만에 총알 배송이 되었습니다.

HACCP 인증 받은거라고 되어있네요.

 

먼저 1팩의 포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직화구이 양념 민물 장어

포장지를 빼면 아래처럼 양념이 되어있는 민물 장어가 나옵니다.

양은 130G입니다. 처음엔 이거 혼자 먹어도 모자르겠는데? 하면서 봤는데.. 뭐 밥이랑 반찬이랑 먹으면 나름 괜찮을 정도입니다.

양념 민물장어

조리법은 매우 간편합니다.

1. 전자렌지 사용시 위 상태 그래로 2분정도만 가열해서 먹습니다.

   전자렌지로도 먹어봤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2. 직화 사용시에는 비닐을 벗기고 용기째로 가스렌지에 놓고 데워 먹습니다.

이 방법은 무서워서 안해봤습니다. 혹시라도 탈까봐.. (겁이 많은지라)

3. 프라이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직접 장어를 굽습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했는데 탈까봐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종이 호일 위에 올려두고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기름을 두르고 해서 타지 않았고 후라이팬을 들어주면서 불이 세지 않도록 했습니다.

 

후라이팬에 조리시

짜잔~!! 남편이 장어덮밥이 먹고싶다고해서 밥위에 장어와 남은 소스 살짝 데워서 올려주었습니다.

맛도 괜찮았고 소스도 넉넉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장어덮밥

남편이 좋아해서 다행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나오면 시킬 예정입니다. 전에 홈쇼핑에서 구입했던건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였는데 다행히 돈아깝단 생각없이 먹은것 같아 좋네요^^

 

모두 행복한 저녁되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4대 채소 중 하나인 무!!

오늘은 무의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주에 저희 집은 김장을 했습니다.

김장하고난 뒤 무가 3개나 남아버렸지 뭡니까~~

무 보관법은  보통은 잘라서 밀폐용기에 담아두면 되는데 무를 오래먹으려고 냉동 보관하려고 용도에 맞게 잘랐습니다. 

 

 

< 무 냉동 보관법>

1. 무를 씻어서 껍질을 까고 씻어줍니다.

 

씻은무

2. 먼저 3등분을 합니다.

녹색부분은 조림할때, 중간부분은 국, 찌개용, 마지막부분은 채지나 무나물용입니다.

무 3등분하기

3. 용도에 맞게 자릅니다.

조림용

 

용도별로 자른 무.

4 이렇게 자른 무는 지퍼백에 담아놓습니다.

5. 필요할때마다 해동하지 않고 바로 요리에 투입합니다^^

 

너무 쉬운 방법이죠? ㅎㅎ 이렇게해서 내년 봄까지 싱싱한 무를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참 지퍼백에 담을때는 소분해서 담으면 편합니다. 저는 귀찮아서 그냥 다 담았었는데 붙어요.ㅠㅠ

그러니 소분해서 꼭 담아주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
교육/학습자료2020. 12. 2. 16:08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 사이트 중에서 무료로 학습지를 프린트 할수 있는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분수 문제를 아이들에게 많이 해주고 싶어서 찾아보던 중이였는데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여기는 초등학생뿐만아니라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풀수있는 문제들도 많이 있어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사이트 이름은 "워크시트펀" 입니다. (클릭시 해당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알파벳 따라쓰기

파일 올려드립니다. >>

알파벳따라쓰기.pdf
0.13MB
알파벳따라쓰기2.pdf
0.31MB

 

알파벳 따라 그리기

파일올려드립니다. >>

따라그리기.pdf
0.15MB
따라그리기(토끼).pdf
0.15MB

 

그 외에도 숫자 연산 학습이 있습니다.

아래것은 초등1학년 연산이 조금 부족한 학생이 풀면 좋을것 같습니다^^

1학년덧셈.zip
2.89MB

이 외에도 색칠하기, 초등 곱셈, 나눗셈,분수 등등 있었습니다.

 학년별로도 보실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무엇보다 자료는 많지 않을수 있는데 다운로드가 모두 무료였던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시고 보고싶으신 분은 위에 링크 걸어드렸습니다.

 

 자료들은 저도 무료로 받은것이니 받아가셔도 좋으나 "좋아요" 나 "댓글" 남겨주시면 힘이 날것 같습니다^^

 

Posted by 친절한 정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주말에는 계속 보육교사 수업을 듣고 애들을 보느라 녹초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힘내라며 노래를 하나 틀어줬어요..

듣고 있는데 아로하더라구요..

아로하.. 사랑한다는 의미가 있는 말이라죠?

듣는데 조정석님이 어찌나 감미롭게 노래를 부르던지.. 푹 빠져서 들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가사를 올려 봅니다. ㅎㅎ

오늘도 편안한 하루 모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로하

조정석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어두운 불빛아래 촛불 하나

와인 잔에 담긴 약속하나

항상 너의 곁에서 널 지켜줄거야

날 믿어준 너였잖아

 

나 바라는 건 오직 하나

영원한 행복을 꿈꾸지만

화려하지 않아도 꿈같진 않아도

너만 있어주면 돼

 

걱정마 (I believe)

언제나 (I believe)

이 순간을 잊지 않을게

내 품에 (I believe)

안긴 너의 미소가

영원히 빛을 잃어 가지 않게

 

Cause your love is so sweet

You are my everything

첫날 밤에 단 꿈에 젖어

하는 말이 아냐 난 변하지 않아

오직 너만 바라볼거야 oh

 

You're light of my life

You are the one in my life

내 모든걸 다 잃는데도

후외하지 않아

오직 너를 위한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나 바라는 건 오직 하나

영원한 행복을 꿈꾸지만

화려하지 않아도 꿈같진 않아도

너만 있어주면 돼

 

약속해 (I believe)

힘들 땐 (I believe)

너의 그늘이 되어줄게

내 품에 (I believe)

안긴 너의 미소가

영원히 빛을 잃어 가지 않게

 

Cause your love is so sweet

You are my everything

첫날 밤에 단 꿈에 젖어

하는 말이 아냐 난 변하지 않아

오직 너만 바라볼거야 oh

 

You're light of my life

You are the one in my life

내 모든걸 다 잃는데도

후회하지 않아

오직 너를 위한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You're light of my life

You are the one in my life

내 모든걸 다 잃는데도

후회하지 않아

오직 너를 위한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All I ever want is your love

 

 

 

Posted by 친절한 정쌤
교육/학습자료2020. 11. 27. 16:37

분수는 왜 필요할까요?

절반은 1개를 2조각으로 나눈 것 중 1조각을 말합니다. 이것을 ‘’이라 쓰고, ‘2분의 1’이라고 읽습니다. 이와 같은 수를 분수라고 합니다. 분수에 있어서 가장 큰 핵심은 ‘똑같이 나눈다’는 뜻의 ‘등분(等分)’입니다. 등분, 즉 전체를 똑같이 나누지 않으면 분수 개념은 성립되지 않는것입니다. 유아들에게 사과 한개를 두개로 쪼개면 사과 두개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초등학생이 되었는데 이렇게 말하면 안되겠죠? 그래서 오늘은 분수의 개념을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오늘 제가 가르치는 아이에게 질문하고 답을 듣다가 뒷못 잡고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유아처럼 생각해서 말입니다.

 

분수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는

그림을 통해 개념을 이해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여기 네모난 지우개가 있는데, 오늘 짝꿍이 지우개를 안 가져왔어. 그래서 지우개를 똑같이 둘로 나눠서 하나를 짝꿍에게 주려고 해.”라고 설명하면 아이는 분수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 이때 반드시 전체를 똑같이 나눠야 한다는 것을 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어야 해요.
또한 달걀 상자에 노란 달걀과 흰 달걀이 섞여 있습니다. 전체 달걀 10개 중 노란 달걀은 5개이지요. 이것을 분수로 표현하면 ‘’가 됩니다. 분수는 이렇게 전체 자연수 중 부분의 양이 얼마만큼인지 알아볼 때도 사용된답니다.

 

(분수에 숨어있는 다양한 의미)

처음 분수를 찾아낸 건 고대 이집트인들이라고 해요. 이들에게는 함께 농사지은 농작물이나 함께 잡은 물고기를 똑같이 나누는 문제가 매우 중요했답니다. 만약 물고기 4마리를 세 명이 나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각자 1마리씩 가진 뒤 남은 1마리를 3등분해서 3분의 1씩 가져야겠지요.
이집트인들은 이처럼 나누어떨어지지 않는 나눗셈의 몫을 표현할 새로운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해결책이 바로 분수였습니다. 물고기 4마리를 세 명이 나누어 가지는 경우처럼 분수는 나눗셈의 몫을 나타냅니다.

 

아이들에게 분수를 가르칠 때에는 ‘전체에 대한 부분을 나타내는 수’로서 분수 개념을 먼저 이해시킨 뒤,  ‘나눗셈의 몫’으로서 분수의 개념을 가르쳐 주면 좋습니다.

 

(오늘의 학습지 : 자연수에대한 분수가 얼마인지 알아보는 단계 -학습지 제작소에서 다운 받은 파일입니다.)

2020WS E3-15.pdf
0.13MB

 

 

 

Posted by 친절한 정쌤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이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중이염은 그냥 방치해두면 안된다고 하죠? 저는 한달전쯤 심한 감기에 걸려서 계속 코가 막히고 귀가 먹먹하고 아무리 하품을 해도 귀가 뚤리지 않아서  코가 막혀서 그렇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곤 빨리 감기가 낫길 바랬죠. 근데 이걸 방치해서 그런지 계속 귀가 멍하고 한쪽귀가 아팠다가 삐~ 하는 이명도 생기고 머리가 울리기 까지 했습니다.

이거 큰일난건 아니겠지? 해서 어제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한쪽귀 압력테스트가 잘 안나오고 귓속에 염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다행히 약잘 먹으면 나아진다고 하니 한시름 놓았죠.

아직 약을 먹은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서 귀가 먹먹하긴 하지만 아팠던거는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렇다면 중이염 증상은 어떤것이며 왜 생기는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이염



[출처: 중앙일보] 중이염 증상, 고름에 이명·어지럼증…심하면 청력 손실에 합병증까지?

중이염은 고막 안쪽에 중이강이라는 공간에 나타나는 염증을 말하며 특히 15세 이하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 이유는 성인에 비해 귀와 코를 연결하는 길이 평평하고 짧고 굵어 코나 목의 염증이 귀로 쉽게 전달되는 신체구조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삼출성 중이염
대부분 급성 중이염 이후 나타나며 이충만감, 청력 저하 등의 증상이 있으며 감기가 코의 염증이 있어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화농성 중이염
삼출성, 급성 중이염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고막 안쪽에 화농된 고름이 가득 차있는 경우를 말하며 심한경우 고막이 찢어져 고름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 중이염
삼출, 화농성 중이염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아 만성적으로 중이염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심한 경우 안면마비, 심한 어지럼증, 청력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고막 안쪽에 염증으로 인해 귀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심함 경우는 고막이 찢어져 분비물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또한 어지럼증, 구토, 발열, 청력저하
이명, 이충만감, 안면 신경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중이염의 치료방법 및 예방방법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중이염이 의심이 된다면 이비인후과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 이후 약물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항생제, 진통 소염제와 같은 약물치료를 약 7일 정도 사용하여 처방을 합니다. 그렇게 해도 완치가 되지 않는다면 적절한 시기에 고막에 작은 구멍을 내 고막 안쪽에 고여 있는 염증, 즉 삼출액을 밖으로 흘어나오게 하여 제거하는 방법을 하게 됩니다.

중이염 예방법으로는
가장 좋은 것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이염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면역력을 키우는 적절한 운동, 외출 후 손발을 씻어 청결 유지, 미지근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고 호흡기관쪽이 건조하지않도록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누구나 걸릴수  있는 중이염. 다들 미리 청결과 면역력 기르셔셔 건강한삶을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아이의 고민에 대해 좀 써볼까합니다.

우리 첫째 아이가 8살인데 아직도 까치발로 다닙니다.

그 이유는 어렸을때부터 뛰면 아랫층에 소음으로 분쟁이 생길것 같아서 아이에게 조심조심 다니라고 했던거였는데 그게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계속 까치발로 다니는 겁니다. ㅠㅠ

그래서 하루는 이제 까지발로 안다녀도돼.. 라고 말을 했는데 그게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까치발로 걷는 이유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던중 아래와 같은 칼럼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우리아이가 고쳐졌음하는 마음이네요...

 


 

정상적인 아이들도 걸음마 초기에는 종아리 근육이 긴장되어 까치발로 걷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종아리 근육의 긴장이 풀어지면서 대개 2세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발뒤꿈치가 먼저 지면에 닿는다.

그런데, 어떤 아이들은 2세가 지나서도 까치발로 걷는다. 이런 경우는 종아리 근육이 짧거나 단단하여 발목관절에서 발을 다리 쪽으로 압력을 가하여 당길 때 저항력을 느끼게 되고 정상보다 발목이 다리 쪽으로 덜 굴곡이 된다.
이런 아이들은 발을 똑바로 앞으로 향하고 걸으면 힘이 들기 때문에 발을 바깥쪽으로 벌리면서 팔자걸음으로 걷는 경우도 많다.


아이가 까치발로 걷게 되는 3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다.”

1. 습관적인 까치발이다.

습관적인 까치발은 아이를 똑바로 눕힌 상태에서 아이 발을 다리 쪽으로 구부려 보면 발이 다리 앞쪽으로 20도 이상 쉽게 구부려진다. 이것은 아킬레스건 길이가 정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습관적인 까치발을 하는 아이는 근육의 발달이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걷자 마자 발뒤꿈치를 들고 발끝으로 걷는 모습을 보인다.
이럴 때 부모의 잔소리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떤 아이들은 부모의 잔소리로 인해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이런 아이에게는 발뒤꿈치를 먼저 지면에 닿는 시범을 보여 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올바르게 걸을 때 칭찬이나 격려를 통해 용기를 북돋아 주어 발바닥 전체로 걷게 하는 것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

2. 종아리 근육이 선천적으로 팽팽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과거력을 살펴보았을 때 임신이나 출산과정에 문제가 없다면 아이의 근육이나 신경에도 문제가 없다.
이런 아이들은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운동과 발 보조기를 사용하여 치료하면 대부분 호전된다. 발 보조기는 까치발로 인한 자세 이상과 보행 문제를 줄이기 위하여 발의 앞쪽 발바닥의 튀어나온 부위 후방 위치에 압력 억제용 바(bar)를 추가하여 제작한다. 압력 억제용 바(bar)는 발 앞부분의 압력을 줄여주고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이런 압력 억제용 바를 추가한 밑창을 적용한 신발이 특허를 받아 출시되기도 했을 만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3. 신경학적 원인 등으로 인해 종아리 근육에 경련성 마비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까치발로 걷게 되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1. 걸음걸이가 불안정하고 자주 넘어진다.

2. 지면의 반발력으로부터 충격 흡수가 잘 안되어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3. 걸을 때 몸의 무게 중심이 상하로 많이 움직이면서 정상적인 아이보다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되어 쉽게 피로를 호소할 수 밖에 없다.

4. 보다 나이가 많아지면 지속적으로 종아리 근육이 뭉치게 되며, (근육의 경련 현상)가 잘나고 아킬레스건이 붓거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5. 종아리가 굵어지게 되어 보기에도 좋지 않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아이가 2~3세까지는 기질적인 문제가 없더라도 까치발로 걸을 수도 있지만, 2~3세 이후에도 계속하여 까치발로 걷는다면 소아정형외과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by 대한성장의학회

Posted by 친절한 정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요즘 보육교사 자격증 준비중인데 토론과제에 영상보기에 너무 시간이 없어서 글을 쓰기가 힘들었네요.

잠시 머리도 식힐겸..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고사리 나물 볶음 레시피를 알려드릴께요

우리 큰 따님께서 고사리나물을 좋아하게되어서 급 만들게 되었습니다.

 

< 재료 준비>

고사리(마트에서 불려져있는 고사리를 사용했습니다)

설탕1스푼, 진간장+국간장 각 1스푼씩. 물1/2컵(종이컵기준), 마늘1스푼, 약간의 파

 

<음식 만들기>

1. 고사리를 물에 2~3번 헹궈 줍니다.

저는 불려져 있는 고사리를 사용했는데 만약에 말린 고사리를 이용하시는 분은 고사리를 미리 하루전날 실온에서 5~6시간 불린후 끓는 물에 넣고 15분 정도 삶아 줍니다.

저는 그렇게 오래할 필요가 없어서 끓는 물에 1분만 살짝 데쳤습니다

 (말랑말랑 하다면 삶는 과정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

불린고사리

 

 

2. 삶은 뒤 찬물에 헹궈준뒤 물기를 꽉짜내어 줍니다.

 

3. 고사리를 손질해줍니다. 긁은 줄기 아랫부분은 제거해주세요, 질겨요.

   먹기좋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4. 준비한 대파를 잘게 다져줍니다.

 

5. 예열된 후라이팬에 기름 2큰술 (들기름도 괜찮고 식용유도 괜찮습니다)

   넣고 고사리를 볶아줍니다. 오래 볶아줘야 비린내가 안나요... 센불에서 3~4분이 적당한것 같습니다.

 

6. 다진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1분간 추가로 볶습니다. 

 

7. 설탕 1스푼(숟가락기준) 처음엔 반스푼만 넣고 간을 보세요. 저는 한스푼이 좋아서 그렇게 넣었습니다.

  간장(국간장1, 진간장1) 넣어줍니다. 간이 부족하면 소금을 약간 넣어주세요.

 

8. 물1/2컵(종이컵)도 넣어서 양념이 졸아서 스며들수 있도록 볶아줍니다.

 

 

9. 거의다 고사리에 스며들었다면 불을 끄고 참기름1스푼과 통깨를 넣고 섞어주세요.

고사리 나물볶음

 

 

짜잔~ 완성 되었습니다^^

고사리나물을 좋아하시는 분은 오늘 고사리나물볶음 어떠세요??

오늘도 활기찬 하루되세요^^

 

 

 

Posted by 친절한 정쌤